도내 119구조대원들이 산악사고 구조에 대비한 특별훈련을 받고 있다. 18개 소방서에서 뽑힌 54명의 정예 구조대원들은 지난 23일부터 김해 암벽등반장에서 전문 암벽구조, 로프등반, 바스켓 인명구조기술 등을 익히고 있다. 지난해 도내에서는 산악구조건수가 1015건에 달했다. 이는 전년보다 40건이 늘어난 것으로 해마다 산악사고가 늘고있는 추세라고 경남소방본부는 설명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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