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창원시장은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광역시 승격의 기초가 되는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패를 받은 유공납세자는 한림건설(주), 현대모비스(주) 등 법인 2개사와 김정수 ㈜다린 회장, 심재범 창원일렉트론 대표, 심명보 킹사우나찜질방 대표 등 5명이다.
‘유공납세자’는 세금 납기를 한 차례도 넘기지 않는 등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시 재정운영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법인 3억 원, 개인 5000만 원 이상의 연간 지방세납부 실적이 있고,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는 인물 중에서 선정했다.
선정된 유공납세자에게는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및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 등의 추가혜택이 주어진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의 중요한 재원인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함으로써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지방세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지방세 발전에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수상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날 표창패를 받은 유공납세자는 한림건설(주), 현대모비스(주) 등 법인 2개사와 김정수 ㈜다린 회장, 심재범 창원일렉트론 대표, 심명보 킹사우나찜질방 대표 등 5명이다.
‘유공납세자’는 세금 납기를 한 차례도 넘기지 않는 등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시 재정운영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법인 3억 원, 개인 5000만 원 이상의 연간 지방세납부 실적이 있고,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는 인물 중에서 선정했다.
선정된 유공납세자에게는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및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 등의 추가혜택이 주어진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의 중요한 재원인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함으로써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지방세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지방세 발전에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수상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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