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49억 투입 지원시스템 구축
경남도는 농촌을 6차 산업(농촌융복합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6차산업 사업자 인증제도를 활성화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올해 349억원을 투입해 6차 산업 기반 조성과 경영체 육성, 지역단위 6차 산업 촉진, 농촌관광 활성화 등 6차 산업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6차 산업 인증사업자 매출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6차 산업 사업자 인증제도는 농촌 지역 유·무형 자원과 2, 3차산업을 연계한 농민과 농업법인을 핵심 경영체로 육성하는 제도다. 도내에는 지난해 80곳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차 산업 인증사업자로 인증받았다.
도는 6차 산업 경영체 매출액을 2020년까지 업체당 지난해 7억5000여만원의 배 이상인 15억원으로 늘이기로 했다. 6차 산업 인증사업자도 2020년까지 200곳으로 육성한다.
경남 6차 산업 지원센터는 18일 경남도농업기술원, 25일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권역별 6차 산업 사업자 인증제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에앞서 도는 지난 4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도내 6차 산업 80여 인증사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6차 산업 인증사업자 협의회 총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이강삼 하동 슬로푸드영농조합법인 대표를 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경남 6차 산업 지원센터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협의회 임원진 구성과 올해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박석제 도 농정국장은 “경남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6차 산업 메카로 육성하겠다”며 “생산 위주 농업에서 벗어나 가공·유통·판매·관광 등이 융·복합된 6차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도는 올해 349억원을 투입해 6차 산업 기반 조성과 경영체 육성, 지역단위 6차 산업 촉진, 농촌관광 활성화 등 6차 산업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6차 산업 인증사업자 매출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6차 산업 사업자 인증제도는 농촌 지역 유·무형 자원과 2, 3차산업을 연계한 농민과 농업법인을 핵심 경영체로 육성하는 제도다. 도내에는 지난해 80곳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차 산업 인증사업자로 인증받았다.
도는 6차 산업 경영체 매출액을 2020년까지 업체당 지난해 7억5000여만원의 배 이상인 15억원으로 늘이기로 했다. 6차 산업 인증사업자도 2020년까지 200곳으로 육성한다.
경남 6차 산업 지원센터는 18일 경남도농업기술원, 25일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권역별 6차 산업 사업자 인증제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에앞서 도는 지난 4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도내 6차 산업 80여 인증사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6차 산업 인증사업자 협의회 총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이강삼 하동 슬로푸드영농조합법인 대표를 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경남 6차 산업 지원센터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협의회 임원진 구성과 올해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박석제 도 농정국장은 “경남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6차 산업 메카로 육성하겠다”며 “생산 위주 농업에서 벗어나 가공·유통·판매·관광 등이 융·복합된 6차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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