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공공부문 최대 규모의 공사·용역을 발주한다. 6일 LH에 따르면 2016년도 공사 및 용역 발주 금액은 약 10조 7000억원에 이른다.
총 872건의 공사·용역 중 300억원 이상 대형공사는 79건(6조 3000억원)에 이른다.
공사종류별로는 건축이 5조6000억원(5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토목 2조3000억원(21%), 전기통신기계 1조6000억원(14%)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6조 3000억원이 집중된다. 경남지역 주요공사로는 오는 3월에 발주되는 창원자은3지구(1개 블록 867세대) 공동주택사업(1160억원)과 5월에 발주되는 창원가포 조성공사(350억원)가 있다.
강진성기자
총 872건의 공사·용역 중 300억원 이상 대형공사는 79건(6조 3000억원)에 이른다.
공사종류별로는 건축이 5조6000억원(5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토목 2조3000억원(21%), 전기통신기계 1조6000억원(14%) 순이었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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