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경제적·생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을 육성하고 보존하기 위해 2016년 숲 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숲 가꾸기 사업은 생장이 불량하거나 산림재해에 취약한 인공 조림지 또는 천연림에 대해 생태적인 건강성을 유지하고 경제적·생태적 가치 증진을 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숲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나무의 직경 생장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경제적 가치가 높아지고, 뿌리 발달 촉진에 따른 산사태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군은 국비 등 24억원을 투입하여 △큰나무 가꾸기 900ha △어린나무 가꾸기 100ha △덩굴 제거 100ha △조림지 가꾸기 400ha 규모로 2016년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임도 주변 큰나무 가꾸기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향후 목재 관리 및 목재 공급원으로써 활용가치를 증대시키며, 주요 관광지 및 도로변에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여 산청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산림 경관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장에서 나오는 산물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투입하여 수집하고, 수집한 산물은 목재펠릿과 톱밥으로 재활용함으로써 1석2조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재해 없는 산림현장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라며 “숲 가꾸기를 희망 하는 산주는 산림 소재지 읍 · 면사무소 및 군청 녹색산림과(055-970-6924)에 사업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경복기자
숲 가꾸기 사업은 생장이 불량하거나 산림재해에 취약한 인공 조림지 또는 천연림에 대해 생태적인 건강성을 유지하고 경제적·생태적 가치 증진을 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숲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나무의 직경 생장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경제적 가치가 높아지고, 뿌리 발달 촉진에 따른 산사태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군은 국비 등 24억원을 투입하여 △큰나무 가꾸기 900ha △어린나무 가꾸기 100ha △덩굴 제거 100ha △조림지 가꾸기 400ha 규모로 2016년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임도 주변 큰나무 가꾸기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향후 목재 관리 및 목재 공급원으로써 활용가치를 증대시키며, 주요 관광지 및 도로변에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여 산청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산림 경관을 제공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재해 없는 산림현장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라며 “숲 가꾸기를 희망 하는 산주는 산림 소재지 읍 · 면사무소 및 군청 녹색산림과(055-970-6924)에 사업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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