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시행중인 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 등 8개소에 대해 3월말까지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장 축대·옹벽등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안전점검을 미리 실시해 사고발생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점검항목은 △건설공사장 흙막이시설, 굴착사면 안전조치 여부 △지반침하 여부 △축대·옹벽·석축·절개지 등은 변형, 파손, 붕괴위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은 경미한 것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지반침하 등 재난징후가 발견될 경우 출입통제, 위험지역 주민대피 등 응급조치 후 보수·보강공사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한다.
또한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중인 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장에 대하여 위험요인은 신속히 안전조치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나동연 시장은 “시민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전에 꼼꼼히 살펴보고 공사현장의 부실한 안전관리가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해빙기 재난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의 이같은 조치는 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장 축대·옹벽등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안전점검을 미리 실시해 사고발생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점검항목은 △건설공사장 흙막이시설, 굴착사면 안전조치 여부 △지반침하 여부 △축대·옹벽·석축·절개지 등은 변형, 파손, 붕괴위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은 경미한 것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지반침하 등 재난징후가 발견될 경우 출입통제, 위험지역 주민대피 등 응급조치 후 보수·보강공사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한다.
또한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중인 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장에 대하여 위험요인은 신속히 안전조치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나동연 시장은 “시민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전에 꼼꼼히 살펴보고 공사현장의 부실한 안전관리가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해빙기 재난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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