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는 지난 10일 나노기술의 다양한 연구와 산업정보 습득을 위해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밀양시 나노융합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도 동행해 밀양이 나노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나노융합기술원은 산업자원부 나노인프라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 설립돼 100여명의 연구 인력이 나노소재 및 재료분야에 대한 연구와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밀양시의회 의원과 관계공무원들은 나노융합기술원의 연구 활동과 성과를 소개받고, 나노관련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정책수립과 발전전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허홍 의장은 “나노국가산업단지와 연구센터의 성공적 조성에 대한 전 시민적인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연구기관, 학계, 기업 등에 대한 벤치마킹과 접촉으로 외연을 넓혀가는 것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발전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의회는 올해 들어 일본 동경에서 열린 ‘나노테크 2016 전시회’와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 등을 시 관계자와 함께 방문하며 나노산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나노융합기술원은 산업자원부 나노인프라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 설립돼 100여명의 연구 인력이 나노소재 및 재료분야에 대한 연구와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밀양시의회 의원과 관계공무원들은 나노융합기술원의 연구 활동과 성과를 소개받고, 나노관련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정책수립과 발전전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한편 밀양시의회는 올해 들어 일본 동경에서 열린 ‘나노테크 2016 전시회’와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 등을 시 관계자와 함께 방문하며 나노산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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