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25개 기관·단체 ‘네트워크’ 구성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경남도·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를 비롯한 보건·언론·종교·시민·기업 등 25개 기관·단체가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내달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네트워크는 도민과 기업의 인식개선과 홍보·캠페인 등 저출산 대책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결혼·출산·양육·일과 가정 양립 등 주제별로 박람회, 기념식, 야외홍보, 관련단체 행사 등의 방식으로 캠페인을 벌인다.
민·관 합동 워크숍을 4월중에 실시하고 연말까지 시·군과 네트워크 활동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우명희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를 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없애고,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경남은 2014년 말 합계출산율이 1.41(전국 1.21)에서 2015년 말 1.44(전국 1.23)로 전년대비 2.1%가 증가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네트워크는 도민과 기업의 인식개선과 홍보·캠페인 등 저출산 대책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결혼·출산·양육·일과 가정 양립 등 주제별로 박람회, 기념식, 야외홍보, 관련단체 행사 등의 방식으로 캠페인을 벌인다.
민·관 합동 워크숍을 4월중에 실시하고 연말까지 시·군과 네트워크 활동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우명희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를 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없애고,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경남은 2014년 말 합계출산율이 1.41(전국 1.21)에서 2015년 말 1.44(전국 1.23)로 전년대비 2.1%가 증가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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