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체육회(회장 오영호 군수)는 지난 18일 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임원 및 종목별 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통합 의령군체육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날 열린 창립총회에서 의령군체육회 규약에 따라 오영호 군수를 초대 회장(당연직)으로 추대했다. 고문에는 김성종 경찰서장, 수석부회장 최성대씨 , 당연직 부회장에 이학래 교육장, 박종경 농협군지부장, 조충규 산림조합장이며, 선출직 부회장에는 임영배, 김정수, 이용석, 백원기, 강원덕, 송영희 씨가 감사에는 제판상, 이창섭씨가 각각 선임됐다.
앞서 양 단체는 지난 달 통합을 위한 결산 및 해산을 결의하는 등 그동안 통합 절차를 차질없이 준비해 왔다.
오영호 회장은 “통합체육회 출범을 계기로 체육인 여러분이 합심단결하여 의령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며 “앞으로 스포츠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상기자
의령군체육회 관계자들이 출범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열린 창립총회에서 의령군체육회 규약에 따라 오영호 군수를 초대 회장(당연직)으로 추대했다. 고문에는 김성종 경찰서장, 수석부회장 최성대씨 , 당연직 부회장에 이학래 교육장, 박종경 농협군지부장, 조충규 산림조합장이며, 선출직 부회장에는 임영배, 김정수, 이용석, 백원기, 강원덕, 송영희 씨가 감사에는 제판상, 이창섭씨가 각각 선임됐다.
앞서 양 단체는 지난 달 통합을 위한 결산 및 해산을 결의하는 등 그동안 통합 절차를 차질없이 준비해 왔다.
오영호 회장은 “통합체육회 출범을 계기로 체육인 여러분이 합심단결하여 의령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며 “앞으로 스포츠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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