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청장 전백근)은 지난 25일 부산발전연구원(원장 강성철)과 부산대학교 빅 데이터 처리 플랫폼 연구센터(센터장 홍봉희)와 지역통계 연구와 개발을 위한 관·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남지방통계청은 지역통계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제도적 지원, 공공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인 행정 구현, 지역통계 원시자료 제공에 대한 서비스 기반 구축 등에 대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또 부산발전연구원은 공공 및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통계 연구와 지역의 정책수립에 필요한 통계를 분석 및 개선과제 도출 , 다양한 분야에서 시각화 된 통계정보의 제공 기능 등 실용적인 측면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이에 부산대학교 ‘빅 데이터 처리 플랫폼 연구센터’는 이용가능한 빅 데이터 관련 아이디어 발굴 및 프로그래밍, 연구 및 개발된 분석내용에 대한 활용방안을 제시, 분석 전문인력 공동 육성 등 데이터 기반의 지역발전 연구에 이바지하는 등 상호 업무에 대해 적극 협조하며 상생을 도모한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
동남지방통계청 전백근 청장(사진 가운데)은 지난 25일 부산발전연구원에서 부산발전연구원 강성철 원장(사진 왼쪽)과 부산대학교 홍봉희 연구센터장(사진 오른쪽)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