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창원공장, 다문화가정 도서지원
한국지엠 창원공장, 다문화가정 도서지원
  • 황용인
  • 승인 2016.03.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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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창원공장(본부장 김형식 전무)은 지난 29일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행복가득 도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내 어린이도서관에 도서 420여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지엠 창원공장 전경환 부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이철승 소장, 창원시 의창구청 이경훈 사회복지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지난해에도 창원시 마산다문화가족센터에 500여권의 도서를 지원한바 있다.

이번 도서기증은 이 곳을 이용하는 2500여명의 이주민들과 다문화가족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전경환 부장은 “이번 도서지원 사업이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정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우리의 미래 세대가 될 다문화 아동들이 큰 꿈을 꿀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복지시설 차량기증,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및 여름방학캠프 지원, 청소년 대상 희망더하기 장학금 지원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29일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있는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에 도서 400여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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