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 대표적인 낙후마을이었던 병곡면 옥계리 삼동마을에도 정보통신기술(ICT) 도입돼 주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함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연계 ICT서비스 시범 적용대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여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삼동권역은 병곡면 옥계리 신기·축동·옥계·소현 4개 마을 97가구 160여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곳으로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일반농산어촌개발 권역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이번 ICT 서비스 시범사업 선정으로 삼동권역은 무선마을방송설치, 공동체문화활동 지원, 독거노인 응급관리, 마을보안시스템 구축 등 주민복지를 대폭 향상시키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삼동권역은 위험상황 인지 및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인구가 많아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보안시스템 도입 등이 절실했는데, 이번 ICT 융복합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서 안전위험요인이 많은 이 지역 농촌정주여건을 대폭 개선 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전형적인 농촌마을 삼동권역의 주거환경과 문화생활여건은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이었다”며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지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함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연계 ICT서비스 시범 적용대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여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삼동권역은 병곡면 옥계리 신기·축동·옥계·소현 4개 마을 97가구 160여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곳으로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일반농산어촌개발 권역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이번 ICT 서비스 시범사업 선정으로 삼동권역은 무선마을방송설치, 공동체문화활동 지원, 독거노인 응급관리, 마을보안시스템 구축 등 주민복지를 대폭 향상시키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삼동권역은 위험상황 인지 및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인구가 많아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보안시스템 도입 등이 절실했는데, 이번 ICT 융복합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서 안전위험요인이 많은 이 지역 농촌정주여건을 대폭 개선 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전형적인 농촌마을 삼동권역의 주거환경과 문화생활여건은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이었다”며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지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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