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자유형 +52kg급
산청 단성초등학교(교장 조태규) 이성재 학생이 지난 2일 전라북도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초등부 자유형 +52kg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성재 학생은 8강전에서 12대 0, 4강전에서 16대 14, 결승전에서 기권승을 거두며 체급 최강자의 기량을 과시했다. 비록 5학년이지만 첫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6학년을 상대로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경기에 임했던 것이 값진 결과의 원동력이라고 볼 수 있다.
이성재 학생은 “훈련장에서 배운 대로 기술을 공격적으로 들어갔던 것이 효과가 좋았고 꾸준히 훈련하여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단성초등학교는 단성중학교와의 협력 지도를 통해 레슬링 꿈나무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레슬링 인재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원경복기자
이성재 학생은 8강전에서 12대 0, 4강전에서 16대 14, 결승전에서 기권승을 거두며 체급 최강자의 기량을 과시했다. 비록 5학년이지만 첫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6학년을 상대로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경기에 임했던 것이 값진 결과의 원동력이라고 볼 수 있다.
이성재 학생은 “훈련장에서 배운 대로 기술을 공격적으로 들어갔던 것이 효과가 좋았고 꾸준히 훈련하여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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