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축구협회 회장에 박수경(54·사진) 씨가 4일 취임했다.
신임 박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밀양 축구가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밀양스포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 기울이겠다”며 “밀양축구의 부흥을 위해서 회장 혼자만의 역량이 아닌 축구인 모두의 힘을 집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또 “현재 협회의 당면 과제로 열악한 운동장 사정을 개선 하겠다”면서 “밀양시와 협력해 2~3년내 인조잔디구장과 천연잔디 구장 중설에 진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회장 임기 중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 유치를 선언하면서, 전초 단계로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30여개팀이 참가하는 여성·실버경남축구대회를 유치했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가곡동청년회 회장, 바르게살기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도 공헌해 왔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신임 박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밀양 축구가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밀양스포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 기울이겠다”며 “밀양축구의 부흥을 위해서 회장 혼자만의 역량이 아닌 축구인 모두의 힘을 집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또 “현재 협회의 당면 과제로 열악한 운동장 사정을 개선 하겠다”면서 “밀양시와 협력해 2~3년내 인조잔디구장과 천연잔디 구장 중설에 진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회장 임기 중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 유치를 선언하면서, 전초 단계로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30여개팀이 참가하는 여성·실버경남축구대회를 유치했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가곡동청년회 회장, 바르게살기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도 공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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