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세월호 사고 2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 행사를 마련했다.
추모행사는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타까운 사고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 사고 예방과 안전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것이다.
먼저 15일 오전 10시 경남교육연수원에서 세월호의 아픔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설치한 ‘세월호 기억의 벽’에서 세월호 사고 2주기 추념식을 갖는다.
주요행사는 15일 오전 10시 경남교육연수원에서 세월호의 아픔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설치한 ‘세월호 기억의 벽’에서 △세월호 사고 2주기 추념식 △희생자 추모 기간 지정 운영 △사이버 추모관(4·16 안전소망 우체통) 운영 △희생자 추모 묵념 △계기교육 실시 △추모 조형물 설치 △‘라이브 안전’실천 다짐 선포식이 열린다.
도교육청은 각급학교 및 소속기관에 세월호 추모 주간 노란 리본을 달고 세월호 사고 전날인 오는 15일 오전 10시 추모 묵념을 자율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각급학교에서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과 연계해 계기교육을 자율적으로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도교육청 홈페이지에는 사이버 추모관과 조형물을 설치해 세월호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는 추모 글 남기기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세월호 사고 2주기를 맞아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 교훈을 잊지 말고 더욱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추모행사는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타까운 사고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 사고 예방과 안전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것이다.
먼저 15일 오전 10시 경남교육연수원에서 세월호의 아픔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설치한 ‘세월호 기억의 벽’에서 세월호 사고 2주기 추념식을 갖는다.
주요행사는 15일 오전 10시 경남교육연수원에서 세월호의 아픔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설치한 ‘세월호 기억의 벽’에서 △세월호 사고 2주기 추념식 △희생자 추모 기간 지정 운영 △사이버 추모관(4·16 안전소망 우체통) 운영 △희생자 추모 묵념 △계기교육 실시 △추모 조형물 설치 △‘라이브 안전’실천 다짐 선포식이 열린다.
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각급학교에서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과 연계해 계기교육을 자율적으로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도교육청 홈페이지에는 사이버 추모관과 조형물을 설치해 세월호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는 추모 글 남기기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세월호 사고 2주기를 맞아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 교훈을 잊지 말고 더욱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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