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 수석교사 60명 대상…9일 경남교육연수원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9일 경남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제2회 수석교사와 함께 하는 ‘배움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배움나눔축제는 현장에서 수업을 연구하고 고민하는 많은 교사들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400여명의 교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유·초등 수석교사 60명이 그동안 연구한 내용들을 강의와 수업시연, 실습, 토의 토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했다.
주제특강에서는 문지영 수석고사(김해 수석초)의 ‘미래 핵심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 재구성-수업-평가 이야기’, 박수임 수석교사(창원 용남초)의 ‘행복한 학급문화를 만드는 회복적 생활교육 이야기’가 이어졌다.
특강 후에는 7개 강의실로 자리를 옮겨 분과별 워크숍이 7개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으로 전개됐다.
특히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 자신의 모자람을 공개할 수 있는 용기와, 타인의 조언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겸손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배움나눔축제는 현장에서 수업을 연구하고 고민하는 많은 교사들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400여명의 교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유·초등 수석교사 60명이 그동안 연구한 내용들을 강의와 수업시연, 실습, 토의 토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했다.
주제특강에서는 문지영 수석고사(김해 수석초)의 ‘미래 핵심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 재구성-수업-평가 이야기’, 박수임 수석교사(창원 용남초)의 ‘행복한 학급문화를 만드는 회복적 생활교육 이야기’가 이어졌다.
특강 후에는 7개 강의실로 자리를 옮겨 분과별 워크숍이 7개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으로 전개됐다.
특히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 자신의 모자람을 공개할 수 있는 용기와, 타인의 조언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겸손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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