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역에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무궁화호가 추가 정차하게 된다.
한국철도공사는 물금지역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 대비해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1일부터 물금역에 무궁화호(오전 6시 3분, 서울행)가 추가 정차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현재 물금역 상행의 가장 빠른 열차는 오전 7시 3분이다. 이 때문에 동대구역에서 KTX 열차로 환승시 대전역 오전 9시 6분, 서울역 오전 10시 5분 도착이 가장 빠른 연결편으로 열차를 통한 광역권 출근은 불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오전 6시 3분 물금역 추가 정차로 탑승시 동대구역에 오전 7시 4분에 도착, KTX 서울행 110호(오전 7시 20분 발), 302호(오전 7시 26분 발)로 환승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KTX 110호 환승시 대전역 오전 8시 4분, 서울역 오전 9시 10분에 도착되며, 302호 환승시 김천(구미)역 오전 7시 47분, 대전역 오전 8시 16분, 서울역 오전 9시 17분에 도착되어 현재 보다 약 1시간 빨리 도착이 가능해 김천혁신도시 및 대전지역으로의 광역권 출근이 가능해 졌다.
양산시는 지속적으로 한국철도공사에 물금역 증편을 요청하는 한편 이에 따른 대중교통 및 승용차 연계 서비스 개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나동연 시장은 “나날이 증가되는 물금역 인접 약 20만 시민의 철도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열차 편수 증편에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물금역 철도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한국철도공사는 물금지역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 대비해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1일부터 물금역에 무궁화호(오전 6시 3분, 서울행)가 추가 정차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현재 물금역 상행의 가장 빠른 열차는 오전 7시 3분이다. 이 때문에 동대구역에서 KTX 열차로 환승시 대전역 오전 9시 6분, 서울역 오전 10시 5분 도착이 가장 빠른 연결편으로 열차를 통한 광역권 출근은 불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오전 6시 3분 물금역 추가 정차로 탑승시 동대구역에 오전 7시 4분에 도착, KTX 서울행 110호(오전 7시 20분 발), 302호(오전 7시 26분 발)로 환승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KTX 110호 환승시 대전역 오전 8시 4분, 서울역 오전 9시 10분에 도착되며, 302호 환승시 김천(구미)역 오전 7시 47분, 대전역 오전 8시 16분, 서울역 오전 9시 17분에 도착되어 현재 보다 약 1시간 빨리 도착이 가능해 김천혁신도시 및 대전지역으로의 광역권 출근이 가능해 졌다.
나동연 시장은 “나날이 증가되는 물금역 인접 약 20만 시민의 철도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열차 편수 증편에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물금역 철도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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