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1분기 영업이익 812억원 '고공행진'
KAI 1분기 영업이익 812억원 '고공행진'
  • 박철홍
  • 승인 2016.04.28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실적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KAI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812억100만원을 거둬 작년 동기대비 43.8%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105억9500만원으로 작년 대비 14.4%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752억9200만원으로 72.7% 증가했다.

1분기 매출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군수부문 2835억원, 완제기 수출 1428억원, 기체부품 284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1.4%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2.3%포인트 상승했다. 1분기말 부채비율은 126.5%로 지난해 말에 비해 5% 포인트 낮아졌다.

KAI 관계자는 “기체부품사업의 양산 안정화와 환율 영향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계획된 사업들이 착실히 수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