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총선 기간 운영했던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갖고 선거 체제를 마무리했다.
28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사무실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도당위원장인 김경수 당선인을 비롯해 공민배, 김인식 공동선대위원장과 박재혁 도당 선관위원장 등 선대위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수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는 경남의 거대한 변화의 시작이다. 총선과 대선, 지방 선거를 따로 놓고 생각할 수 없는 만큼 이번 선거가 끝이 아니다”며 “앞으로 있을 대선과 지방 선거 역시 도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남을 책임지는 제1야당, 수권 정당으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3명의 더민주 당선인이 나왔기 때문에 이들이 경남의 현안에 대해 어떤 역할을 할지, 홍준표 도정에 대한 견제 역할을 얼마나 해낼지에 도민들의 관심이 높다. 때문에 도민들과 당선인들의 연결고리인 경남도당의 역할도 더욱 커졌다고 할 수 있다.
지난 달 29일 선대위 출범식 이후 한 달 동안 운영되었던 더민주 경남도당의 선대위 체제가 마무리 됨에 따라 향후 더민주 경남도당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별도의 해단식을 갖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28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사무실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도당위원장인 김경수 당선인을 비롯해 공민배, 김인식 공동선대위원장과 박재혁 도당 선관위원장 등 선대위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수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는 경남의 거대한 변화의 시작이다. 총선과 대선, 지방 선거를 따로 놓고 생각할 수 없는 만큼 이번 선거가 끝이 아니다”며 “앞으로 있을 대선과 지방 선거 역시 도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남을 책임지는 제1야당, 수권 정당으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3명의 더민주 당선인이 나왔기 때문에 이들이 경남의 현안에 대해 어떤 역할을 할지, 홍준표 도정에 대한 견제 역할을 얼마나 해낼지에 도민들의 관심이 높다. 때문에 도민들과 당선인들의 연결고리인 경남도당의 역할도 더욱 커졌다고 할 수 있다.
지난 달 29일 선대위 출범식 이후 한 달 동안 운영되었던 더민주 경남도당의 선대위 체제가 마무리 됨에 따라 향후 더민주 경남도당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별도의 해단식을 갖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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