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막
제19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막
  • 이은수
  • 승인 2016.05.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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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까지…제2차 국가대표 선발' 겸해
요트대회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19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 요트대회’가 30일 창원시 관내 진해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개막됐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가 후원하고 해군과 요트협회 주최·주관으로 오는 4일까지 6일간 해군사관학교 요트경기장에서 열린다.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는 요트 240여 척과 380여 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 이날 개회식은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정호섭 해군참모총장, 안상수 창원시장, 박경조 대한요트협회장 등 해군 주요 지휘관과 선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상수 시장은 환영사에서 “해양스포츠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각종 국제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국위를 선양하는 종목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활기차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요트 본래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을 기대했다.

특히 해군사관학교는 대회기간 중 찾아오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일반인이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사관생도 숙소(샘플룸) 등 다양한 시설물들의 관람 및 견학이 이뤄지며, 이외에도 거리 마술체험과RC 요·보트체험과 같은 다양한 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김종환 창원시 해양항만과장은 “창원시를 해양레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해양레저콘텐츠 개발 등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제19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 요트대회’가 30일 창원시 관내 진해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개막된 가운데,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회장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제19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 요트대회’가 30일 창원시 관내 진해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개막된 가운데,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회장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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