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개장 한 달 만에 40만 명을 돌파했다.
2일 공룡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공룡엑스포 개장이후 한달 간 엑스포 행사장를 찾은 관람객들은 전체 40만 50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주간 입장객은 32만 4008명, 야간 입장객은 8만 1002명이다. 공룡엑스포가 ‘빛’을 테마로 매일 밤 야간개장하는 만큼 야간 방문객이 점차 늘고 있다.
또 공룡엑스포가 대표적인 어린이 행사인 만큼 교육기관 단체관람객, 일반관람객 등 18만 50401명의 어린이 관람객이 행사장을 다녀가면서 전체 관람객의 45%를 차지했다.
공룡엑스포 입장권 수익은 예매권 27억 8000만원, 현장권 17억 5000만원으로 45억450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입장권 수익뿐만 아니라 관내 요식업, 숙박업 수익 등 간접적인 경제효과도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조직위는 말했다.
조직위는 “지난 4월 한 달은 2012공룡엑스포에 비해 입장객 수는 적지만, 5월부터는 입장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목표 관람객 179만명 달성에는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2일 공룡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공룡엑스포 개장이후 한달 간 엑스포 행사장를 찾은 관람객들은 전체 40만 50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주간 입장객은 32만 4008명, 야간 입장객은 8만 1002명이다. 공룡엑스포가 ‘빛’을 테마로 매일 밤 야간개장하는 만큼 야간 방문객이 점차 늘고 있다.
공룡엑스포 입장권 수익은 예매권 27억 8000만원, 현장권 17억 5000만원으로 45억450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입장권 수익뿐만 아니라 관내 요식업, 숙박업 수익 등 간접적인 경제효과도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조직위는 말했다.
조직위는 “지난 4월 한 달은 2012공룡엑스포에 비해 입장객 수는 적지만, 5월부터는 입장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목표 관람객 179만명 달성에는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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