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올해 첫 모내기가 지난달 28일 용당동 탑골길 김상욱(42)씨 농가의 논 11만 2200㎡(11.3ha)에서 실시됐다. 이번에 첫 모내기를 하는 김씨는 추석 때 햅쌀로 출하하기 위하여 지난 3월말에 못자리를 설치해 육묘한 것으로 품종은 운광벼를 비롯 설레미, 청백찰, 신동진, 대보, 하이아미벼로 운광벼는 ‘조생종’ 중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모내기는 적기이앙 시기보다 한 달 정도 빠르며 8월 중하순부터 9월 상순에 수확할 예정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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