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폐막한 제55회 경상남도민체전에서 사천시가 우슈 경기 시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1등을 예상했던 종목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신는 가운데 이룬 승리라 우슈가 사천시의 효자 종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사천시 대표 선수들은 장권전능, 남권, 태극권, 산타 -56kg, 산타 -65kg, 산타 -75kg 등 총 6개 종목에 출전 해 총점 45.4점으로 창원시·김해시(42.5점)보다 3점 앞서며 1등을 거머줬다.
선수들의 코치를 맡았던 신선균 사천시 우슈협회 전무이사는 “‘우슈’가 다른 종목들에 비해 비인기 종목이라 선수들과 함께 시합을 준비하며 걱정이 많았다”며 “그럼에도 선수들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이처럼 훌륭한 성적을 내 준 것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슈 경기 군부에서는 창녕군이 46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함안군 38점, 의령군 33.5점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김송이 수습기자 song2@gnnews.co.kr
1등을 예상했던 종목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신는 가운데 이룬 승리라 우슈가 사천시의 효자 종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사천시 대표 선수들은 장권전능, 남권, 태극권, 산타 -56kg, 산타 -65kg, 산타 -75kg 등 총 6개 종목에 출전 해 총점 45.4점으로 창원시·김해시(42.5점)보다 3점 앞서며 1등을 거머줬다.
선수들의 코치를 맡았던 신선균 사천시 우슈협회 전무이사는 “‘우슈’가 다른 종목들에 비해 비인기 종목이라 선수들과 함께 시합을 준비하며 걱정이 많았다”며 “그럼에도 선수들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이처럼 훌륭한 성적을 내 준 것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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