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기증 '드림-북' 캠페인 추진
통영시는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 기증 ‘드림-북(Dream-Book)’ 캠페인을 추진한다.
드림-북 캠페인은 잠자고 있던 책이 기부를 통해 꿈을 주는 책이 된다는 의미로 장서부족으로 운영 애로를 겪고 있는 작은도서관의 장서 확충과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시립도서관 및 주민자치센터 내 드림-북 캠페인 도서기증 창구를 이용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증 가능한 도서는 최근 10년 내(2006년 이후) 발간된 도서로 각종 수험서와 사전류 및 파손된 책은 제외한다. 또한 통영시 공무원은 1인 1권 도서기증으로 드림-북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며 기증된 책은 6월 중 통영시 작은도서관 21 개관에 전달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드림-북 캠페인이 끝난 이후에도 시립도서관에서 상시적으로 도서 기증을 받아 다양한 도서를 제공하고 독서환경이 열악한 작은도서관 등 책이 필요로 하는 기관에 도서를 재기증해 책 나눔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허평세기자
드림-북 캠페인은 잠자고 있던 책이 기부를 통해 꿈을 주는 책이 된다는 의미로 장서부족으로 운영 애로를 겪고 있는 작은도서관의 장서 확충과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시립도서관 및 주민자치센터 내 드림-북 캠페인 도서기증 창구를 이용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드림-북 캠페인이 끝난 이후에도 시립도서관에서 상시적으로 도서 기증을 받아 다양한 도서를 제공하고 독서환경이 열악한 작은도서관 등 책이 필요로 하는 기관에 도서를 재기증해 책 나눔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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