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일궈낸 한국 축구의 레전드 안정환(40)과 박지성(35)이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홍보대사로 나선다.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10일 “안정환과 박지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기로 했다”며 “오는 18일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3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은 레전드로 월드컵에서 3골을 기록, 박지성과 함께 국내 선수 월드컵 최다골 기록을 가지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박지성 역시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2010년 남아공월드컵까지 3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해 3개 대회 연속골을 작성했고, 2000년부터 2011년까지 A매치 통산 100경기(13골)에 출전해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에 가입했다.
안정환과 박지성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2017 FIFA U-20 월드컵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연합뉴스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10일 “안정환과 박지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기로 했다”며 “오는 18일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3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은 레전드로 월드컵에서 3골을 기록, 박지성과 함께 국내 선수 월드컵 최다골 기록을 가지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박지성 역시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2010년 남아공월드컵까지 3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해 3개 대회 연속골을 작성했고, 2000년부터 2011년까지 A매치 통산 100경기(13골)에 출전해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에 가입했다.
안정환과 박지성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2017 FIFA U-20 월드컵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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