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4) 토트넘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행 가능성에 재차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 더 선은 10일(현지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맨유의 전설로 꼽히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 런던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비밀리에 회동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맨유를 이끄는 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은 조만간 해고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된 상황이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의 만남은 맨유 차기 감독 자리와 관련된 것이 아니겠느냐는 것이 팬들의 시각이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포체티노 감독은 맨유의 차기 감독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맨유는 포체티노 감독의 박진감 있는 축구 스타일과 어린 선수들의 육성 능력 등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 5월 토트넘과 5년 계약을 맺었고 최근 계약을 2019년까지 2년 연장하기로 구두로 합의했다.
연합뉴스
영국 일간 더 선은 10일(현지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맨유의 전설로 꼽히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 런던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비밀리에 회동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맨유를 이끄는 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은 조만간 해고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된 상황이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의 만남은 맨유 차기 감독 자리와 관련된 것이 아니겠느냐는 것이 팬들의 시각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 5월 토트넘과 5년 계약을 맺었고 최근 계약을 2019년까지 2년 연장하기로 구두로 합의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