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를 시(詩)와 그림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시조문학관이 주최하는 ‘시조, 남강을 노래하다’전이 오는 22일 오전 11시 한국시조문학관(진주시 주약동)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자리잡고 있는 시인과 진주 출신 시인 등 모두 81명의 시인들이 81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시조, 남강을 노래하다’전은 진주를 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진주에 대한 애틋함 마음을 승화시켜 진주에 대한 사랑을 작품으로 담았다.
특히 논개의 우국충절과 의암에 얽힌 역사적인 사실을 노래한 시를 선보이는 등 이들의 작품을 통해 진주의 새로운 모습과 아름다움을 감상 할 수 있다.
김정희 시조문학관 관장은 “신록이 꽃보다 아름다운 계절, 진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시조로 승화시킨 작품을 감상하면서 삶의 여유를 찾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화전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문예진흥기금을 받아 지역민들에게 시조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한국시조문학관이 주최하는 ‘시조, 남강을 노래하다’전이 오는 22일 오전 11시 한국시조문학관(진주시 주약동)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자리잡고 있는 시인과 진주 출신 시인 등 모두 81명의 시인들이 81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시조, 남강을 노래하다’전은 진주를 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진주에 대한 애틋함 마음을 승화시켜 진주에 대한 사랑을 작품으로 담았다.
특히 논개의 우국충절과 의암에 얽힌 역사적인 사실을 노래한 시를 선보이는 등 이들의 작품을 통해 진주의 새로운 모습과 아름다움을 감상 할 수 있다.
김정희 시조문학관 관장은 “신록이 꽃보다 아름다운 계절, 진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시조로 승화시킨 작품을 감상하면서 삶의 여유를 찾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화전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문예진흥기금을 받아 지역민들에게 시조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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