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제3차 고성군 장기종합발전계획 군민공청회’가 열린다.
오는 25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군민, 전문가, 도·군의원,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고성군 발전을 위한 군민공청회가 개최된다.
군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정책들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경남발전연구원과 계약을 통해 고성군 장기종합발전계획 용역을 진행해 오고 있다.
군은 용역을 통해 고성읍 권역은 항공산업단지 조성, 남포국가어항 개발, 스포츠 타운 조성 등으로 경제, 교통, 문화의 중심으로, 하일면 권역은 자란만 해양관광진흥지구 조성, 청정지역 환경 보전 방안 강구 등을 통해 어촌의 6차 산업을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고성하이화력발전소가 건설 중인 하이면 권역은 인구 1만명 규모의 서부 고성의 거점으로 육성, 영오면 권역은 21세기 미래 먹거리산업 발전 등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으로 추진한다.
회화면 권역은 당항포관광지 배후 도시로 발전, 조선해양 플랜트 물류단지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동해·거류면 권역은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육성, 무인항공기센터 등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구상 중인 고성군 장기종합발전계획에 대해 군민, 전문가, 기관·단체 등의 폭 넓은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제시될 다양한 의견 및 발전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행복하고 살맛나는 고성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장기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오는 25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군민, 전문가, 도·군의원,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고성군 발전을 위한 군민공청회가 개최된다.
군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정책들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경남발전연구원과 계약을 통해 고성군 장기종합발전계획 용역을 진행해 오고 있다.
군은 용역을 통해 고성읍 권역은 항공산업단지 조성, 남포국가어항 개발, 스포츠 타운 조성 등으로 경제, 교통, 문화의 중심으로, 하일면 권역은 자란만 해양관광진흥지구 조성, 청정지역 환경 보전 방안 강구 등을 통해 어촌의 6차 산업을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고성하이화력발전소가 건설 중인 하이면 권역은 인구 1만명 규모의 서부 고성의 거점으로 육성, 영오면 권역은 21세기 미래 먹거리산업 발전 등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으로 추진한다.
회화면 권역은 당항포관광지 배후 도시로 발전, 조선해양 플랜트 물류단지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동해·거류면 권역은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육성, 무인항공기센터 등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구상 중인 고성군 장기종합발전계획에 대해 군민, 전문가, 기관·단체 등의 폭 넓은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제시될 다양한 의견 및 발전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행복하고 살맛나는 고성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장기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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