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서장 주용환)는 이달 16일부터 ‘변호사 민원상담관제’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변호사 민원상담관제는 최근 고소·고발 남용과 민사 분생의 형사사건화로 인한 무분별한 피의자 양산으로 수사력 낭비 등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경찰과 변호사가 함께 민·형사 사건 상담과 피해회복 절차, 기관 등을 안내해주는 역할을 한다.
밀양경찰서 변호사 민원상담관제는 관내 변호사 6명을 법률민원상담사로 위촉해 민원실내 상담공간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12시 사이 운영된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밀양경찰서 변호사 민원상담관제는 관내 변호사 6명을 법률민원상담사로 위촉해 민원실내 상담공간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12시 사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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