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구만면에 위치한 수로요·보천도예창조학교(교장 이위준)는 지난 21일 교내 도예실에서 ‘제9회 전국학생 창작도자기 만들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성 개발과 전통도자문화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키고자 전국 초·중·고등학생 150여 명이 참가해 무한한 상상력을 흙으로 빚어내는 경연을 펼쳤다.
오는 25일 대회 결과 발표에 이어 지난 1~8회 수상작과 함께 오는 내달 20일까지 수로요·보천도예창조학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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