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기념하는 제8회 하동군수기 전국 남·여 궁도대회가 22일 전국의 남녀 궁사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하동군 궁도협회 횡강정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4일까지 3일간 횡천면 횡강정에서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장년부·여자부·실업부)으로 진행된다.
정 대항전으로 치러지는 단체전에는 정별로 5명씩 130팀(650명)이 출전해 단순(1순 5발) 시수 순으로 16강을 선발한 뒤 결승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동점일 경우 8강까지는 선다 시수 순으로, 4강부터 결승까지는 비교전으로 승패를 가른다.
4개 부문에 850여명이 참가한 개인전은 남녀 구분 없이 3순 득점 기록제로 자웅을 가리며, 동점일 경우 각궁 죽시 사용자를 우선으로 한다. 다만 1∼3위까지만 비교전을 하고, 그 외 등위는 선다득점 순으로 한다.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하동군수기(우승기)와 상금 250만원, 준우승은 상장과 상금 120만원, 3등은 상장과 상금 80만원, 4등은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또 5등 4팀에 상금 30만원, 6등 8팀에 상금 2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개인전 장년부는 1∼5등까지 상장과 상금 130만∼10만원, 노년부 및 여자부는 1∼5등까지 상장과 상금 80만∼10만원, 실업부는 1∼3등까지 상장과 상금 80만∼2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한편 대회에 앞서 첫날 오전 11시 횡강정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봉학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군의원, 궁도협회 관계자, 정별 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최두열기자
정 대항전으로 치러지는 단체전에는 정별로 5명씩 130팀(650명)이 출전해 단순(1순 5발) 시수 순으로 16강을 선발한 뒤 결승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동점일 경우 8강까지는 선다 시수 순으로, 4강부터 결승까지는 비교전으로 승패를 가른다.
4개 부문에 850여명이 참가한 개인전은 남녀 구분 없이 3순 득점 기록제로 자웅을 가리며, 동점일 경우 각궁 죽시 사용자를 우선으로 한다. 다만 1∼3위까지만 비교전을 하고, 그 외 등위는 선다득점 순으로 한다.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하동군수기(우승기)와 상금 250만원, 준우승은 상장과 상금 120만원, 3등은 상장과 상금 80만원, 4등은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또 5등 4팀에 상금 30만원, 6등 8팀에 상금 2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한편 대회에 앞서 첫날 오전 11시 횡강정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봉학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군의원, 궁도협회 관계자, 정별 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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