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문화원이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의령종합사회복지관 참살이 마당에서 의령의 전통농악인 집돌금 농악을 선보인다.
의령문화원은 의령의 전통가락 발굴사업 일환으로 의령집돌금 농악을 발굴하게 되었다. 의령집돌금농악은 1984년 의령 출신이자 전문유랑예인집단 ‘남사당패’, ‘솟대쟁이패’에서 다양한 기예로 전국을 누볐던 고(故) 송철수 명인의 작고로 그 맥이 끊어졌다가 34년 만에 다시금 본래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고(故) 송철수 명인의 손자 송진호씨의 전문적인 교육과 지도를 통해 올바른 지역의 전통소리, 향토문화예술의 근원을 찾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연주되는 공연은 의령집돌금농악의 진법, 연행방법 등을 토대로 현재 연행되는 진법은 물론 가락에서 사라진 진법과 가락을 다시 올바르게 재현하는 혁신적이고 뜻 깊은 자리이다. 총 12마당 중 이날은 보지 못한 6마당만 시연할 계획이다.
박수상기자
의령문화원은 의령의 전통가락 발굴사업 일환으로 의령집돌금 농악을 발굴하게 되었다. 의령집돌금농악은 1984년 의령 출신이자 전문유랑예인집단 ‘남사당패’, ‘솟대쟁이패’에서 다양한 기예로 전국을 누볐던 고(故) 송철수 명인의 작고로 그 맥이 끊어졌다가 34년 만에 다시금 본래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고(故) 송철수 명인의 손자 송진호씨의 전문적인 교육과 지도를 통해 올바른 지역의 전통소리, 향토문화예술의 근원을 찾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연주되는 공연은 의령집돌금농악의 진법, 연행방법 등을 토대로 현재 연행되는 진법은 물론 가락에서 사라진 진법과 가락을 다시 올바르게 재현하는 혁신적이고 뜻 깊은 자리이다. 총 12마당 중 이날은 보지 못한 6마당만 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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