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과 IBK기업은행이 탄소배출권거래 공동대응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24일 서울 IBK기업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허엽 남동발전 사장과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권영민 이업종협의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출권거래제 공동대응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남동발전과 IBK기업은행은 총 400억원의 재원을 공동 조성하기로 했다. 조성된 재원은 배출권거래제 공동대응에 200억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에 필요한 금융지원과 탄소자산관리 컨설팅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나머지 200억원은 협력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 및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저이자 자금대출 지원사업에 이용하기로 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24일 서울 IBK기업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허엽(왼쪽) 남동발전 사장과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 ‘배출권거래제 공동대응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동발전
24일 서울 IBK기업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허엽 남동발전 사장과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권영민 이업종협의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출권거래제 공동대응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남동발전과 IBK기업은행은 총 400억원의 재원을 공동 조성하기로 했다. 조성된 재원은 배출권거래제 공동대응에 200억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에 필요한 금융지원과 탄소자산관리 컨설팅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나머지 200억원은 협력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 및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저이자 자금대출 지원사업에 이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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