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노 카르미뇰라 내한
줄리아노 카르미뇰라가 내한한다.
고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세계 최고의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로 손꼽히는 카르미뇰라가 오는 28일 통영국제음악당 무대에 오른다.
18세기 비르투오소 레퍼토리는 카르미뇰라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속설이 생길 만큼 베네치아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함께 비발디 시대 베네치아의 연주관습을 살려 전통 스타일로 연주하는데 정평이 나있다.
그러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연주와 뛰어난 무대 매너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비발디 사계와 조화의 영감 등의 음반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연주자다.
카르미뇰라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TIMF앙상블은 통영국제음악제의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2001년 창단돼 국내외에서 활발환 활동을 벌이고 있는 현대음악연주전문단체다.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단체로 국내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해 젊은 작곡가 및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아시아 작품의 음악성과 한국연주자들의 우수한 연주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오직 통영에서만 열리는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TIMF앙상블과 함께 비발디를 비롯한 고음악을 연주 할 예정이다.
허평세기자
고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세계 최고의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로 손꼽히는 카르미뇰라가 오는 28일 통영국제음악당 무대에 오른다.
18세기 비르투오소 레퍼토리는 카르미뇰라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속설이 생길 만큼 베네치아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함께 비발디 시대 베네치아의 연주관습을 살려 전통 스타일로 연주하는데 정평이 나있다.
그러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연주와 뛰어난 무대 매너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비발디 사계와 조화의 영감 등의 음반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연주자다.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단체로 국내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해 젊은 작곡가 및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아시아 작품의 음악성과 한국연주자들의 우수한 연주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오직 통영에서만 열리는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TIMF앙상블과 함께 비발디를 비롯한 고음악을 연주 할 예정이다.
허평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