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창업유망 9개팀 선정…동남권 최다 기록
경남대, 창업유망 9개팀 선정…동남권 최다 기록
  • 황용인
  • 승인 2016.05.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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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교육부 주최 창업가형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동남권 최다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를 발굴하고 집중 육성해 사업 성공모델 창출 및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대경강원권, 동남권 등 5개 권역별로 나눠 50~60여 개 팀씩 총 300팀이 선정됐으며 경남대는 9개 팀이 선정되어 동남권 대학 중 최다,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뒀다.

선정된 팀은 쓰레기스트(이수진, 윤민근, 김민주)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쓰레기통’, Our Time(이창근, 박성원)의 ‘시계동기화 시간 표시 시스템’, OOPS(박태진, 전우경)의 ‘자동 레벨링과 필라멘트 제어가 가능한 3D프린터’, CIDO(진동규)의 ‘차량 2차사고 방지 안전장치’ 등 모두 9개 팀이다.

이번에 선정된 팀들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창업유망팀 300 인증서와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의 창업 지원을 받게 된다.

강인순 교학부총장은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하여 사업화에 이르는 전 단계에 대한 멘토링 및 제품 개발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 창업기업 및 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대학교는 교육부가 주최한 창업가형 인재 발굴 등을 위한 ‘창업유망팀 300’에서 Our Time, OOPS 등 9개 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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