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8일 ‘제21회 환경의 날’을 맞아 양산천 둔치에서 시민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 등 환경사랑 실천 생활화를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평소 환경보전활동에 몸소 실천하고 환경정책 추진에 이바지한 환경보전 유공자 13명에게 환경부장관 표창, 경상남도 표창, 양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야생동물 포획 및 밀렵감시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토종어류인 각시붕어 2000마리 방류, 수질정화용 EM흙공 600개 던지기 등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사회단체 및 환경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해 참여자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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