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출신 6선 의원인 정세균 의원(서울 종로)이 9일 제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정 의원은 이날 여야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결과 총 투표수 287표 중 274표를 얻어 국회의장으로 당선됐다.
정 의원은 국회법에 따라 탈당해 무소속이 됐으며, 오는 2018년 5월까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또 새누리당 몫 국회 부의장에는 심재철 의원(경기 안양동안을)을, 국민의당 몫은 박주선 의원(광주 동남·사진)을 각각 선출했다.
국회부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에서 심 부의장은 재석 272명 중 237표, 박 부의장은 재석 244명 중 230표를 각각 얻었다
김응삼기자
정 의원은 이날 여야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결과 총 투표수 287표 중 274표를 얻어 국회의장으로 당선됐다.
정 의원은 국회법에 따라 탈당해 무소속이 됐으며, 오는 2018년 5월까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또 새누리당 몫 국회 부의장에는 심재철 의원(경기 안양동안을)을, 국민의당 몫은 박주선 의원(광주 동남·사진)을 각각 선출했다.
국회부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에서 심 부의장은 재석 272명 중 237표, 박 부의장은 재석 244명 중 230표를 각각 얻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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