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사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매력적인 관광자원 등을 발굴해 관광상품화와 관광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2016 사천관광사진 전국공모전’심사결과 총 46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사진 애호가 125명으로부터 446점의 다양한 사진이 접수됐으며, 행정국장 외 9명의 사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관광홍보성, 활용성, 독창성, 예술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과 가작 5점, 입선작 35점을 선정했다.
금상은 김범용 작가의 ‘실안의 낙조’가, 은상은 강기송 작가의 ‘실안 까페 야경’과 정원철 작가의 ‘대교가 있는 풍경 2’, 동상은 김기춘 작가의 ‘남일대해수욕장’와 황재수 작가의 ‘초전지의 야경’, 장수빈 작가의 ‘굴항 설경 2’가, 가작에는 박철욱 작가 외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200만원, 은상 각 100만원, 동상 각 50만원, 가작 각 20만원과 함께 사천시장상이 수여되며. 입선작에는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수상작품은 7월 정례조회 시 시상하며 주요 입상 작품 등은 시의 각종 행사 및 축제 기간 중에 전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