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신임 사장후보자로 전 대통령소속지방자치발전위원회 김경택(사진·61) 자문위원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위원장 이영신, 이하 위원회)는 지난해 8월 고재석 전 사장이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 한 후 1여 년간 공석이었던 공사 사장 선임을 위해 공모절차를 밟아왔다.
위원회는 15일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5명의 지원자 중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김 후보자를 포함한 2명의 후보추천자를 거제시장에게 추천한 바 있다.
김 신임 사장후보자는 제주 출생으로 고려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UCLA 경영자과정을 수료한 경영전문가로 알려졌다. 제주도청 정무부지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을 역임하고 제주대 부교수,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다.
사장 임명은 김 후보자의 신원조회 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시행할 예정이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 간이다.
김종환기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위원장 이영신, 이하 위원회)는 지난해 8월 고재석 전 사장이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 한 후 1여 년간 공석이었던 공사 사장 선임을 위해 공모절차를 밟아왔다.
위원회는 15일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5명의 지원자 중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김 후보자를 포함한 2명의 후보추천자를 거제시장에게 추천한 바 있다.
사장 임명은 김 후보자의 신원조회 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시행할 예정이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 간이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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