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영 사장 자구계획 발표
삼성중공업이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은 15일 사내 방송을 통해 이같은 회사의 자구계획을 직원들에게 밝혔다.
이날 오전 사내방송으로 박 사장이 밝힌 자구계획에 따르면 우선 7월부터 경영이 정상화 될 때까지 박사장은 임금 전액을 반납하고, 임원들은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또 모든 임원은 사직서를 제출하고 백의종군의 자세로 경영 정상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각종 복리후생 제도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등 극한의 원가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오는 2017년 하반기부터 급격한 물량 감소에 따라 일부 플로팅도크, 3000톤 해상크레인 등 잉여 생산설비도 순차적으로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다.
김종환기자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은 15일 사내 방송을 통해 이같은 회사의 자구계획을 직원들에게 밝혔다.
이날 오전 사내방송으로 박 사장이 밝힌 자구계획에 따르면 우선 7월부터 경영이 정상화 될 때까지 박사장은 임금 전액을 반납하고, 임원들은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또 모든 임원은 사직서를 제출하고 백의종군의 자세로 경영 정상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각종 복리후생 제도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등 극한의 원가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오는 2017년 하반기부터 급격한 물량 감소에 따라 일부 플로팅도크, 3000톤 해상크레인 등 잉여 생산설비도 순차적으로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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