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새누리당 의장단 및 원내대표 등을 일괄투표 후 일괄선출하는 방식으로 뽑는다. 새누리 경선관리위원회는 오는 24일 실시될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후반기 의장, 부의장, 원내대표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투표방법을 놓고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여론수렴 절차를 거쳤다. 그 결과 소속의원 49명 중 42명이 일괄투표후 일괄 선출하는 방법을 선호, 이같이 결정했다. 의견수렴 절차를 밟은 이유는 시차를 둔 투표방식과 일괄 선출방식에 따라 줄서기 등 각종 부작용이 속출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오전에 의장단을 선출한 후 오후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앞두고 의원들의 편가르기와 특정지역 안배 차원에서 지지를 약속했던 의원들의 표심이 자신에게 오지 않아 불협화음의 단초가 되는 등 원구성 전부터 삐걱거리기도 했다. 또한 능력 있는 후보자가 지역 안배 차원에서 배제되기도 해 투표방법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때문에 도민 전체의 이익이나 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인물은 지역에 관계 없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제10대 후반기 새누리당 의장단 후보선출 및 원내대표 선출은 22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은 뒤 제336회 정례회가 끝난 다음 날인 24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하게 된다. 후보자는 의장 1명, 부의장 2명, 상임위원장 7명, 원내대표 1명 등 모두 11명이다. 새누리당 도의원수가 총 55명 중 49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새누리당 의원총회가 사실상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자리가 된다. 따라서 이날 의원총회에 도민들의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경선관리위원회는 후보자 중 출마할 수 없는 부적격 후보자를 골라내고, 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치러 결과에 수긍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그동안 오전에 의장단을 선출한 후 오후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앞두고 의원들의 편가르기와 특정지역 안배 차원에서 지지를 약속했던 의원들의 표심이 자신에게 오지 않아 불협화음의 단초가 되는 등 원구성 전부터 삐걱거리기도 했다. 또한 능력 있는 후보자가 지역 안배 차원에서 배제되기도 해 투표방법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때문에 도민 전체의 이익이나 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인물은 지역에 관계 없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제10대 후반기 새누리당 의장단 후보선출 및 원내대표 선출은 22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은 뒤 제336회 정례회가 끝난 다음 날인 24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하게 된다. 후보자는 의장 1명, 부의장 2명, 상임위원장 7명, 원내대표 1명 등 모두 11명이다. 새누리당 도의원수가 총 55명 중 49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새누리당 의원총회가 사실상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자리가 된다. 따라서 이날 의원총회에 도민들의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경선관리위원회는 후보자 중 출마할 수 없는 부적격 후보자를 골라내고, 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치러 결과에 수긍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