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훈(21)이 아시안투어 ‘5월의 선수’가 됐다.
아시안투어는 20일 “지난달 끝난 모리셔스오픈에서 우승한 왕정훈이 5월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왕정훈은 5월15일 끝난 모리셔스오픈에서 최종 라운드 15번 홀까지 시디커 라만(방글라데시)에게 3타 차로 뒤졌으나 결국 1타 차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이 대회는 아시안투어와 유럽프로골프 투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샤인 투어 등 3개 단체가 공동 주관했다.
왕정훈은 모리셔스오픈 바로 전 주에는 모로코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 투어 하산 2세 트로피에서 우승하는 등 골프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9일 태국에서 끝난 아시안투어 퀸스컵에서 공동 3위에 오른 왕정훈은 아시안투어를 통해 “이 상을 받도록 성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남은 시즌에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아시안투어는 20일 “지난달 끝난 모리셔스오픈에서 우승한 왕정훈이 5월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왕정훈은 5월15일 끝난 모리셔스오픈에서 최종 라운드 15번 홀까지 시디커 라만(방글라데시)에게 3타 차로 뒤졌으나 결국 1타 차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이 대회는 아시안투어와 유럽프로골프 투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샤인 투어 등 3개 단체가 공동 주관했다.
19일 태국에서 끝난 아시안투어 퀸스컵에서 공동 3위에 오른 왕정훈은 아시안투어를 통해 “이 상을 받도록 성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남은 시즌에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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