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재수)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일 동안 대만에서 개최되는 ‘2016년 타이베이 국제식품박람회(Food Taipei)’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째인 타이베이국제식품박람회는 8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대만 최대의 바이어 전문 식품박람회로서, 대만시장 뿐만 아니라 중국 본토시장까지 한국 농식품의 수출활로 개척 및 소비확대를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되고 있다.
aT는 이번 박람회에 20개 수출업체와 일부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통합국가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대만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인삼, 김치, 유자차, 소스류 이외에 유제품류, 동결 건조식품, 유기농 및 건강식품 등 최근 식품트렌드에 맞는 신제품들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또 식문화 홍보관에서는 불고기, 잡채, 부대찌개 등 한국 대표음식 Cooking Show를 통한 시연·시식과 김치, 인삼 캐릭터 인형을 활용한 홍보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전 세계 화교 네트워크의 중심지인 대만은 수출량의 대부분을 현지인들이 소비하는 시장으로 최근 중국 및 일본 식품의 안전성 문제 발생으로 인해 한국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소비시장으로서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aT 유충식 식품수출이사는 “대만은 한국 가공식품은 물론 신선농산물을 수출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중요한 시장이다”며 “향후 한국 농식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집중 홍보를 통해 신규 수요 창출 및 수출확대 기반을 넓혀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올해로 26회째인 타이베이국제식품박람회는 8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대만 최대의 바이어 전문 식품박람회로서, 대만시장 뿐만 아니라 중국 본토시장까지 한국 농식품의 수출활로 개척 및 소비확대를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되고 있다.
aT는 이번 박람회에 20개 수출업체와 일부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통합국가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대만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인삼, 김치, 유자차, 소스류 이외에 유제품류, 동결 건조식품, 유기농 및 건강식품 등 최근 식품트렌드에 맞는 신제품들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또 식문화 홍보관에서는 불고기, 잡채, 부대찌개 등 한국 대표음식 Cooking Show를 통한 시연·시식과 김치, 인삼 캐릭터 인형을 활용한 홍보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전 세계 화교 네트워크의 중심지인 대만은 수출량의 대부분을 현지인들이 소비하는 시장으로 최근 중국 및 일본 식품의 안전성 문제 발생으로 인해 한국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소비시장으로서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aT 유충식 식품수출이사는 “대만은 한국 가공식품은 물론 신선농산물을 수출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중요한 시장이다”며 “향후 한국 농식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집중 홍보를 통해 신규 수요 창출 및 수출확대 기반을 넓혀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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