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륜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덕용)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광명경륜장에서 개최되는 2016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왕중왕전 전경주를 수신 중계한다.
공단은 이 기간중 부산경륜장에서 열리는 3경주를 포함, 하루 17경주를 교차투표로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국내 경륜을 결산하는 왕중왕전은 올해 1월2일부터 6월5일까지 각 급병 성적 상위 선수들이 출전해 불꽃 튀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경주는 우수와 선발급 선수 각 35명, 특선급 28명 등 모두 98명이 출전해 매일 우수·선발급 각 5경주 특선급 4경주를 정규 토너먼트식으로 진행한다. 이런 가운데 특선급에서 현재 36연승을 달리고 있는 박용범선수와 이현구, 정종진선수와의 한판 승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이번 왕중왕전 고비를 넘길 경우 박용범선수는 조호성선수가 지난 2007년 세운 역대 최고 기록인 47연승에 도전할 수 있어 팬들의 관심이 높다.
한편 이 기간중 고객 입장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첫 경주는 12시 정각에 개최하고, 마지막 경주는 금, 토요일은 오후 7시30분, 일요일은 6시 55분에 시행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공단은 이 기간중 부산경륜장에서 열리는 3경주를 포함, 하루 17경주를 교차투표로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국내 경륜을 결산하는 왕중왕전은 올해 1월2일부터 6월5일까지 각 급병 성적 상위 선수들이 출전해 불꽃 튀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경주는 우수와 선발급 선수 각 35명, 특선급 28명 등 모두 98명이 출전해 매일 우수·선발급 각 5경주 특선급 4경주를 정규 토너먼트식으로 진행한다. 이런 가운데 특선급에서 현재 36연승을 달리고 있는 박용범선수와 이현구, 정종진선수와의 한판 승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이번 왕중왕전 고비를 넘길 경우 박용범선수는 조호성선수가 지난 2007년 세운 역대 최고 기록인 47연승에 도전할 수 있어 팬들의 관심이 높다.
한편 이 기간중 고객 입장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첫 경주는 12시 정각에 개최하고, 마지막 경주는 금, 토요일은 오후 7시30분, 일요일은 6시 55분에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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