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경 합천군 부군수 취임식이 지난 24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 부군수는 “공직자들과 뜻을 모아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지역발전과 합천군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합천군과 경남도간의 가교역할은 물론 그 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합천군의 미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 부군수는 1983년 충북 청주시청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1988년 경남도로 전입, 이후 가축위생시험소, 식산국 축정과, 농림국 축산과 등을 거쳤으며, 2012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축산진흥연구소장, 축산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상홍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