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지역자활센터, 가곡동에 신축 개관
밀양지역자활센터, 가곡동에 신축 개관
  • 양철우
  • 승인 2016.06.26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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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억 사업비 들여 지상 3층 규모 조성
밀양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들의 자활을 적극 돕고 있는 ‘밀양지역자활센터’가 가곡동에 새로 둥지를 틀고 지난 23일 개관식을 가졌다.

신축된 밀양지역자활센터는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897.15㎡의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자활사업단·자활기업 및 돌봄지원센터, 2층에는 지역자활센터 사무공간과 식당, 3층은 다목적실과 대강당으로 각각 꾸며졌다.

밀양지역자활센터는 현재 200여 명의 근로자가 초기 개인별 자립계획을 수립하는 GateWay과정과 9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인 두레박간병, 정부양곡배송, 참살이먹거리, 사람과환경, cafe아리랑, 표고버섯재배, 말끄미, 두드림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행복한가게, 늘푸른세상, 모아집수리, (유)밀양늘푸른사람들, (주)아리아간병 사회적기업, 친환경영농 등 6개의 자활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돌봄지원센터는 장애인활동지원, 노인돌봄종합서비스, 가사간병방문서비스, 재가장기요양 등 지역사회 혁신서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밀양지역자활센터의 이전 개관으로 쾌적한 공간에서 취약계층 주민들의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밀양지역자활센터신축이전개관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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