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흥수)는 구산면 소재 구복리 저도연륙교(신교)에 2억5000만 원을 들여 ‘저도연륙교 경관조명 교체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저도연륙교는 수려한 해안경관과 주변의 아름다운 해안관광지와 연계해 남해안 관광벨트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그간 경관조명은 해풍 등 노후화로 제 기능을 상실해왔다.
이에 마산합포구는 경관조명의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위해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LED투광기 64개를 교량 하부에서 교량 상부 아치를 비추어 화려한 무지갯빛을 연출하고 LED포인트등 300개의 아름답게 화합된 빛의 향연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화합을 상징하는 빛의 연출 속에 갈매기 비상을 상징하는 LED가로등 6본을 지난 4월에 설치해 공사를 마친바 있다. 김흥수 마산합포구청장은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어울려 사계절용으로 연출하는 경관조명 프로그램으로 관광지로서의 멋진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타 시도의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도연륙교는 수려한 해안경관과 주변의 아름다운 해안관광지와 연계해 남해안 관광벨트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그간 경관조명은 해풍 등 노후화로 제 기능을 상실해왔다.
이에 마산합포구는 경관조명의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위해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LED투광기 64개를 교량 하부에서 교량 상부 아치를 비추어 화려한 무지갯빛을 연출하고 LED포인트등 300개의 아름답게 화합된 빛의 향연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화합을 상징하는 빛의 연출 속에 갈매기 비상을 상징하는 LED가로등 6본을 지난 4월에 설치해 공사를 마친바 있다. 김흥수 마산합포구청장은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어울려 사계절용으로 연출하는 경관조명 프로그램으로 관광지로서의 멋진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타 시도의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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