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속된 경기침체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활성화 도모를 위해 7월 29일까지 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창업 및 전세자금은 5000만원, 경영안정자금은 3000만원 이내에서 융자지원을 하고 대출금에 대한 이자 3.5%를 3년간 지원한다.
융자규모는 소상공인육성기금 43억원으로 지원대상은 합천군에서 사업장과 주소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신청 접수 및 문의는 ‘합천군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한 관내 금융기관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14년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소상공인 육성기금은 70개 업체 17억 8000만원을 융자 지원받았다.
김영만 합천군 경제교통과장은 “어느 때 보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지원내용은 창업 및 전세자금은 5000만원, 경영안정자금은 3000만원 이내에서 융자지원을 하고 대출금에 대한 이자 3.5%를 3년간 지원한다.
융자규모는 소상공인육성기금 43억원으로 지원대상은 합천군에서 사업장과 주소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신청 접수 및 문의는 ‘합천군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한 관내 금융기관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14년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소상공인 육성기금은 70개 업체 17억 8000만원을 융자 지원받았다.
김영만 합천군 경제교통과장은 “어느 때 보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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