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이대명 등 국가대표 출전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가 모두 참가하는 2016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가 다음 달 5일 개막한다.
대한사격연맹은 한화그룹과 공동으로 다음 달 5일부터 12일까지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꿈을 향한 장전, 내일을 향한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17명 전원과 학생(초·중·고·대학)부, 일반부, 장애인부 등 400여 개 팀 2천7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진종오(권총·KT), 이대명(권총·한화갤러리아), 김장미(권총·우리은행), 김종현(소총·창원시청) 등 국가대표 사수들이 총출동해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를 치른다.
첫날인 5일에는 남자 50m 권총에서 올림픽 2관왕 진종오와 이대명, 김청용(한화갤러리아), 한승우(KT) 등이 실력을 겨루고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김은혜(IBK기업은행), 박해미(우리은행)가 마지막 실전 경험을 쌓는다.
2일 차인 6일에는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진종오와 이대명의 재대결이 이뤄지고, 여자 25m 권총에서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장미가 출전하는 등 대회 초반부터 진땀 나는 승부가 펼쳐진다.
일반 대중이 사격에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무료 사격 체험관과 공기권총 레이저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된다.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는 국내 5대 메이저급 사격대회 중 하나로 김승연 회장이 비인기 종목인 사격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2008년 창설했다.
연합뉴스
대한사격연맹은 한화그룹과 공동으로 다음 달 5일부터 12일까지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꿈을 향한 장전, 내일을 향한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17명 전원과 학생(초·중·고·대학)부, 일반부, 장애인부 등 400여 개 팀 2천7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진종오(권총·KT), 이대명(권총·한화갤러리아), 김장미(권총·우리은행), 김종현(소총·창원시청) 등 국가대표 사수들이 총출동해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를 치른다.
첫날인 5일에는 남자 50m 권총에서 올림픽 2관왕 진종오와 이대명, 김청용(한화갤러리아), 한승우(KT) 등이 실력을 겨루고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김은혜(IBK기업은행), 박해미(우리은행)가 마지막 실전 경험을 쌓는다.
2일 차인 6일에는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진종오와 이대명의 재대결이 이뤄지고, 여자 25m 권총에서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장미가 출전하는 등 대회 초반부터 진땀 나는 승부가 펼쳐진다.
일반 대중이 사격에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무료 사격 체험관과 공기권총 레이저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된다.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는 국내 5대 메이저급 사격대회 중 하나로 김승연 회장이 비인기 종목인 사격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2008년 창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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