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590지구는 MBC컨벤션 진주에서 제 20대 이상래 총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상래 총재는 취임사에서 “올해 111주년을 맞은 국제로타리는 세계 소아마비 박멸 등 놀라운 일들을 해오고 있으며 국제로타리 3590지구도 20년의 세월동안 역대 총재들과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국내 최고의 봉사단체로 우뚝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로타리 테마는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다. 가슴 속에 그 의미를 품고,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590지구는 진주시 등 경남 4개시·11개 군에 82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수는 4200여명에 이른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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